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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반자 친 골프공에 맞아 안구 적출…法, 캐디 법정구속 왜
골프 티샷. 중앙포토 카트에 있던 골퍼가 동반자의 티샷(골프 경기를 개시하는 첫 번째 샷) 공에 맞아 실명한 사건은 캐디의 과실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. '카트 하차 후 타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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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트럼프 비행기 옆자리 앉는다” 충성심으로 뭉친 핵심 6인
도널드 트럼프가 파죽지세로 공화당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대선후보 확정을 목전에 두기까지는 정예 핵심 이너서클의 도움이 컸다. 공통점은 강한 충성심이다. 신재민 기자 트럼프 선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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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영예 필요없다, 오직 충성뿐"…트럼프 옆 그림자 호위무사 6인 [수퍼화요일]
도널드 트럼프(가운데)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15일(현지시간) 공화당 첫 경선이 열린 아이오와 코커스 승리를 확정한 뒤 열린 자축 행사에서 손가락을 가리키고 있다. 트럼프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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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민별 “어떻게 아셨어요?”…2전2패 뒤엔 불운 있었다 유료 전용
지난해 6월 KLPGA 투어 DB 한국여자오픈이 열린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골프장. 18번 홀 그린 기준 약 100m 지점 오른쪽 페어웨이에 디벗이 유난히 많았다. ‘디벗 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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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방도 못메는 캐디 안 잘랐다…최경주, 그 대회 ‘기적의 동화’ 유료 전용
골프 초창기 프로골퍼는 캐디였다. 아마추어는 골프를 취미로 하는 고상한 사람들이었고 프로는 골프를 직업으로 하는 당시 기준으로는 천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었다. 프로는 골프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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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8주 오초아 제치고…고진영, 최장기간 여자골프 1위
통산 159주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를 지켜 신기록을 작성한 고진영. [AP=연합뉴스] 고진영(28)이 2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유지했다. 이로써 최근 6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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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진영, 여자골프 새 역사…159주간 세계랭킹 1위 신기록
고진영이 2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켜 역대 최다 159주간 1위라는 새 역사를 썼다. 올해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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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카스하라 당했다" 이름 걸던 전통 사라진다…명찰 감추는 日
#일본 도쿄의 한 편의점 점장 A(60)씨는 아르바이트 직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쓴 악성 리뷰 때문에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. 구글맵 점포 평가란에 "여자가 애교도 없이…이런 인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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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손님은 신이 아닙니다"…일본 버스회사의 통쾌한 반격
일본 도쿄의 한 패스트푸드점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일하는 A씨는 대기 줄이 길어질 때 공포를 느낀다. 손님이 점포로 난입해 "대응이 늦다"며 소리 지르는 일이 하루 3~4건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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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오거스타 상징 됐다…오지현 입은 점프수트 비밀 유료 전용
“저 오늘 캐디 데뷔했어요. 잘 어울리나요? 이런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. 멋쟁이 신랑님.” KLPGA에서 7승을 한 오지현은 6일 자신의 SNS에 이렇게 썼다. 오지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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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US오픈 1R] 호랑이, 시네콕힐스에 홀렸나
"나는 농부처럼 검게 탄 피부로 작고 하얀 공을 쫓아다니는 한 골퍼에 불과하다." '골프 황제' 타이거 우즈(미국)가 18일(한국시간) US오픈 1라운드 개막 직전 한 말이다.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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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버홀저 마지막날 웃었다
▶ 공동 2위를 차지한 나상욱이 14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주먹을 쥐며 기뻐하고 있다. [서귀포=연합] "한국팬들이 보는 앞에서 꼭 우승하고 싶었는데…." 나상욱(21.엘로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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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GA] 가르시아, 여성 캐디 수네슨 전격 해고
PGA의 건장한 사나이들 사이에서 종횡무진 누비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한 여성 캐디, 패니 수네슨이 상전인 세르히오 가르시아로부터 해고당하는 아픔을 겪었다. 스웨덴 출신의 수네슨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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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아홉의 승부사 안시현, 단 한번에 '그린 퀸' 대박
안시현은 차분하고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담력이 세고 승부근성이 강하다. 프로 초년병이라면, 더구나 베테랑 중의 베테랑인 박세리(26.CJ)나 로라 데이비스(영국) 같은 선수와 맞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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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인원 데뷔 Young Power!
새내기 김영(23.신세계)은 젊다. 이름부터가 '영(Young)'이다. 쾌활한 성격에 1m72cm의 늘씬한 체격이 돋보인다. 국내 무대에서 4승을 거둔 신세대 기대주다. 지난해 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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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기사 박선명씨|"「환경 보존의 첨병」으로 자부심 느껴요"
경제 개발과 산업화는 국토 곳곳에서 환경 오염이라는 부작용을 빚고 있다. 고속도로를 건설하거나 공단의 조성·골프장 건설 등 개발 사업에 앞서 반드시 그 사업이 환경에 미칠 영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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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%짜리 캐디는 없다
“언니야. 거리 제대로 불러준 거야.”“넵. 90야드 맞는데요.”“너~. 내 샌드웨지의 풀샷 거리가 정확히 얼마 나가는지 알아. 딱 90야드야. 그런데 그린을 오버하고 말았잖아!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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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 골프 이야기 효창원 코스
1932년 개장한 부산골프장 모습. 동래군 남면 수영천변 일대의 9홀 전장 2610야드의 평탄한 코스였다.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캐디를 했고 니커보커스 스타일 바지와 넥타이로 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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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유럽 투어에서 확인한 한국의 힘
노키아(Nokia)는 휴대전화 시장의 ‘넘버1’이다. 핀란드에 본사를 둔 이 기업은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38%를 점유하고 있다. 한때는 휴대전화의 대명사로 불렸다. 그러나 요즘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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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의 9년 캐디 프로저 “팔도·몽고메리는 9점 골퍼 Choi는 9.5점 될 가능성”
“최경주는 전성기를 향해 가고 있다. 1~10까지 점수를 매기자면 Choi는 거의 9점 수준에 다다랐다.” ‘탱크’ 최경주(41·SK텔레콤)의 캐디인 앤디 프로저(59·스코틀랜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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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최경주는 사람냄새 나는 최고의 선수, 나이스 가이다”
지난 22일 제주에서 끝난 SK텔레콤 오픈에선 최경주(41·SK텔레콤)가 주인공이었다. 제5의 메이저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우승한 뒤 곧바로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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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·일 골프 대항전] 김대섭·대현·경태, 3김 앞세워 이긴다
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·일 프로골프 대항전의 한국팀 사령탑을 맡은 한장상(70) 단장은 자신있는 목소리였다. 한 단장과 인터뷰를 통해 한· 일전에 출전하는 소감을 들어봤다.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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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셸 위 스토리] 3. 퍼팅·러닝·복근…데뷔전 훈련 "으~" 한약 먹은 뒤 생수 입가심
캥거루처럼 뛰는 미셸 위. 정제원 기자 이른 아침부터 프레스센터가 술렁거렸다. LPGA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개막(13일)을 이틀 앞둔 11일 각국 취재진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데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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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PGA] 김미현 '말많은 캐디 싫어'
시즌 5승에 도전하는 박세리(24.삼성전자)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(LPGA)투어 웬디스챔피언십(총상금 1백만달러)1라운드에서 노장 베시 킹과 한조로 플레이한다. 킹은 통산 34승을